예슬이랑 예한이랑
예슬이 편지, "아버지 제발 일찍들어오세요" 본문
학교에서 부모님께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써 보라는 숙제란다.
"제발 일찍 들어 오라"는 예슬이
아빠가 얼마나 늦게 귀가했으면
제발 일찍 들어 오라는 편지를 쓸까?
"사랑하는 예쁜 딸 예슬아 "
"일찍 들어가지 못한 아버지가 미안하구나"
정말 천사같은 아이들이다.
예쁘게 자라는 예슬이
그리고 많이 좋아진 예한이
오늘 결혼 기념일이라 간만에 일찍들어온 아빠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해줘서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다.
이 아이들을 위해서 어른인 아빠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리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혹스런 아빠의 인생 (0) | 2011.01.11 |
---|---|
예쁜 크리스마스 카드 (0) | 2010.12.24 |
아빠는 더 강해져야 겠다. (0) | 2010.11.08 |
맷집센 아이들 (0) | 2010.10.24 |
1박 2일 가족여행 (0) | 2010.10.1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