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슬이랑 예한이랑
1박 2일 가족여행 본문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가족여행 떠나~
팔자가 그런지라
항상 좀마음먹고 여행을 떠나려 하면 뭔가 주위에 사단 나는 일에 생긴다.
이번에도 갑작스런 뭔가의 일이 생겼지만
늦게라도 출발했다.
정신 없다 보니 몇가지 음식을 준비한 아이스박스도 집에 두고 오고
결국 마트에서 다시 사야하는 돌아가자닌 길이 너무 밀리고
결국 포기하고 마트에서 장보는것으로 대처.....
1박 2일 짧은 여행이지만...
그래도 떠남이 좋지 않은가?
마침내 도착한 아침고요 수목원
아빠와 같이 공예더 하고
예슬이가 만든 멋진 멍멍이 화분
예쁜 펜션 에서 흔들그네도 타고
모터보트타고 바람도 가르고
우리 예슬이 한번 더 타자고 아쉬워 한다! 30분에 10만원을 주고 탓는데....
그래도 즐거운 여행
가족과 떠난다는 것 자체가 좋다. 아름답다.
그렇지만 이제 펜션은 사양하고 싶다.
예쁘고 분위기도 좋지만
그래도 엄마, 아빠는 럭셔리하고 편리한 장소가 좋거든
우리 쌍둥이 아이들 2층이 있는 펜션에서
땀 뻘뻘 흘리며 신나게 놀고
콘도 보다 펜션이 좋다 하지만
아빠엄마는 다리에 알베겼다.
그래도 아이들이 즐거웠다면
행복한 일 아닌가?
'우리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는 더 강해져야 겠다. (0) | 2010.11.08 |
---|---|
맷집센 아이들 (0) | 2010.10.24 |
처음다녀온 가족여행속에서 인생의 긴여행을 봅니다. (0) | 2010.08.16 |
조금 ㅉ팔리지만 Live 두곡조~ (0) | 2010.07.23 |
작은손 예슬이의 피아노 연주 (0) | 2010.06.2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