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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이랑 예한이랑
긴장이 풀렸나? 몇일 모자라지 않을 만큼 잤는데 계속 졸린다. 그래서 또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 잠좀 깨 보려고.... 이상하게 마케팅만 하려하면 바쁘다. 머피의 법칙처럼 금요일 부터 정신 없더니 오늘 아침 일찍부터 준비 했음에도 분주 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잡아 보겠다고 발..
현장에 없는 세 가지, IBK조직에 없는 두 가지 - 사내 게시를 목적으로 칼럼 공감에 개제한 글 - 짬짬이 분회순방 중이다. 방문하는 분회가 늘어갈수록 본능과 예감은 더 예민해진다. 미아리 점술가는 아니지만 영업점마다 뿜어내는 기풍을 시간에 비례해서 잘 읽을 수 있다. 그러는 사이 ..
아쉬운면도 있지만 토론회 자체는 잘 되었다. 아까운 토론회다. 언론에 조명을 받지 못하는것이 실로 아쉽다. 이렇게 까지 다뤄지 않을지는 예상 못했다. 조직 모두의 발전을 위한 것인데... 만약 누군가의 관리에 의한것이라면 그들의 양심을 의심해 봐야 한다. 과연 한솥밥 먹을 자격을 갖춘것인지 조차 다시 검증해야 하지 않을까? 알아볼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어찌되었건 몇일 밤을 새우고 막판에는 걱정도 많이 되었던게 사실이다. 참으로 좋은 경험을 했지 않은가? 자신감도 생긴다. 다음에 또 한다면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 말이다. 이렇게 한구비를 또 넘었다. 솔직히 지친다. 일에도 지치지만 사람에게도 지친다. 다음은 또 뭔가? 은행장 선임과 관련된 일정들에 대응한 일들... 이미 시작된 일이다. 오늘의..
오늘 또 한사람의 생명이 촛불을 끄고 말았다. 바로 어제까지도 그분의 건강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가 도와 주어야 할 일들을 논의 했었다. 그리고 하루 지난 오늘 비보를 접하니 허망하기 그지 없다. 하루종일 뒤숭숭한 마음이다. 사랑하는 가족, 꼭 지켜주고 싶었던 가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