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기업은행 (7)
예슬이랑 예한이랑
긴장이 풀렸나? 몇일 모자라지 않을 만큼 잤는데 계속 졸린다. 그래서 또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 잠좀 깨 보려고.... 이상하게 마케팅만 하려하면 바쁘다. 머피의 법칙처럼 금요일 부터 정신 없더니 오늘 아침 일찍부터 준비 했음에도 분주 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잡아 보겠다고 발..
현장에 없는 세 가지, IBK조직에 없는 두 가지 - 사내 게시를 목적으로 칼럼 공감에 개제한 글 - 짬짬이 분회순방 중이다. 방문하는 분회가 늘어갈수록 본능과 예감은 더 예민해진다. 미아리 점술가는 아니지만 영업점마다 뿜어내는 기풍을 시간에 비례해서 잘 읽을 수 있다. 그러는 사이 ..
오늘 또 한사람의 생명이 촛불을 끄고 말았다. 바로 어제까지도 그분의 건강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가 도와 주어야 할 일들을 논의 했었다. 그리고 하루 지난 오늘 비보를 접하니 허망하기 그지 없다. 하루종일 뒤숭숭한 마음이다. 사랑하는 가족, 꼭 지켜주고 싶었던 가장의 ..
곁에 있는 정책국 간부들이 시끄 럽네요 임금피크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데 제법 진지 합니다. 시끄럽지만? 좋은 음악같은 열정입니다. 오늘도 많이 바뻣습니다. 회의 자료준비로 일찍 출근 했지요 회의와 회의 정신이 하나도 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2주전에 치과에 갔어야 했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오피니언-현장에서] 남편 위해 수화기 든 아내를 위해 정성훈 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 선전문화 본부장 정성훈 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 선전문화 본부장 얼마 전 지부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직원은 아니지만 애기 아빠가 기업은행에 다닙니다. 여러 번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서 전화했습니다. ..
영업현장을 다녀와서 소식지 봐주고 성명서 작성하고 나니 벌써 새벽이다. 늦어도 집에 들어간다는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오늘은 사무실에서 보내야 겠다. 택시타고 들어가서 또 씻고 나오려면 영 잠이 부족할것 같다. 투쟁 2주차를 맞이한다. 오늘 영업현장 타격 그리고 현장조합원과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