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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넉다운

더더좋은날 2009. 9. 4. 17:16

 

지난주 부터 진행된 강행군의 효과가 결국 오늘 나타나고 말았다.

물론 나갈 수는 있었겠으나 하루 쉰 것은 잘한것 같다.

어차피 오늘 저녁도 많은 사람들과 만남이 있고 내일은 등반까지 해야 하기에

아마도 오늘 충전하지 않았더라면 글쎄 나도 나의 체력을 이제 감당할수 없을것 같다.   특히나 잠이 극심이 모자란데다 좋지도 않은 머리를 쓰다보니 스트레스 지수가 꽤나 높아져 상당히 예민해진 상태인데 그져 컨트롤 한다고 되는 문제는 아닌것 같다. 

이제 조심해야될 때가 된것이다.

나 혼자가 아니지 않은가?

우리 아이들, 나의 아내

어떻게든 건강히 살아야 하고 경제활동을 유지해야 한다.

인생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죽어라 하고 달리는 것만이 인생이 아닌데

죽어라하고 달리고 있다.

그럼 오늘도 달려 볼까?

오늘은 컨디션이라도 한병 마시고 달려야 될것 같다.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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