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슬이랑 예한이랑
사랑해 본문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그래도 마냥 즐겁단다.
인라인과 씨름하고 시원한 얼음과자 한입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는 예한이가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어린 아들이 아빠에게 가르쳐 준다!
아빠도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라고!!!
날아라 예슬아!
충청도 음성 감곡성당에 어머님과 장모님을 모시고 다녀왔다.
두 어른께서 성지를 찾아 꼭 드리고 싶은 기도가 있었다 하신다!
우리 예슬이도 쪽지에 소원을 적어 기도를 올렸다!
"성모 어머니, 내동생 예한이가 장애를 이기게 해주세요"
삐뚤삐뚤 써내려간 글씨를 보며 눈물이 난다!
사랑한다! 예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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