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슬이랑 예한이랑
적조 했다 본문
그동안 적조했다.
하루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
자신을 돌아 보고 담금질 하는 시간
나를 다독이고 평가하고자 하는 짦은 시간도 내지 못하는 만큼 바쁘게 보내는가
사실 핑게같지만 바쁜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어떻게 바쁘게 보냈는지가 더욱 중요한 일이겠지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고민해야 할 것도 만다.
만나야 할 사람도 만만치 않다.
조급한 마음이 앞서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보지만
뒤늦게 찾아온 인생에 대한 욕심이
나를 더욱 재촉한다.
바르게 살아보자고 마음먹은것이 나를 이렇게 바쁘게 하는가?
사실 언제는 바르게 살려 하지 않았던가?
이제 그 구체성을 가지고
그져 성실하게 사는 삶보다는
분명한 목표와 이상을 위해 살아가는 의식적인 삶으로
바르게 살아보려 한다.
새벽을 달리며
동생에게도 가봐야 하는데
적조하기는 동생에게도 마찬가지 아니었나?
조만간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 삼촌을 만나러 가야겠다.
보고싶다!
갑자기 눈물이 날 만큼 보고 싶구나
네게 부끄럽지 않은 형이 되도록 노력하마
지켜봐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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