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슬이랑 예한이랑
이제 다시 시작해 볼까? 본문
오랜 세월 동안 일기를 쓰지 않았다.
바쁘다는 이유이겠지만 핑계이다.
하지만 적당한 공간을 찾지 못한 이유도 조금은 있었다.
이제 블로그에 나의 이야기를 남겨둘 공간을 만들어 놓았으니 가끔은 이렇게 이용해야겠다.
되 돌아 본다는 것은 좋은 일임에 틀림 없다.
하지만 두려운 일이기도 하다.
되돌아 보고 생각할 만큼 무엇가를 하지 못했다면
아니다. 무언가는 했겠지만 감흥 없이 맹맹히 하루를 살았다면 글쎄
일기쓰기가 힘겨울 게다.....
내 나이 벌써 40이 넘어 둘이다.
이제 살아온 날들 보다 살아갈 날들이 아쉽고 빠르다.
나의 인생을 돌아보고 생활을 돌아보는것이 정말 필요한 때가 온것 같다.
그리도 요즘 처럼 정신이 오락가락 하고 줏대 없이 삶을 살아 갈때
그리고 감정에 극적으로 치우칠때는 조금씩 생활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
좋은 아빠,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서
무엇보다 제대로 살고 싶어서 말이다.
감추야 할것은 감추고 공개할 만한 삶은 공개하며
이공간을 성장의 공간으로 활용해 보는것은 좋은 생각인것 같다.
참 과학 기술의 발전은 이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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