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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글쓰기

연수를 들어와서

더더좋은날 2009. 7. 6. 09:32

연수원이다.

3개월 교육이다.

현업을 복귀하는 것이 원칙일 것이지만

원칙은 우리생각일뿐

원칙이란 힘의 관계가 아니겠나?

연수를 받는 것이 경영진이나 위원장에게 맘 편한가보다.

조합원들이 어찌 생각할까?

우리들이 원한것은 아닌데.

갈길이 멀고 많은 만남들 속에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데..

이렇게 연수를 받는 것이 참으로 부담스럽다.

 

그러나 어쩌 겠는가?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야지.

새로움을 추구하는 우리가

새로운 환경에서

또 새로운 희망이라는 것을 만들어 보는게다.

 

더는 얼쩔 수 없어서 자리를 박찰 수 밖에 없었던 우리가

한사람의 꿈과 희망을 위해서가 아니고

1만의 꿈과 희망, 우리 가족의 꿈과 희망을 위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쪼개고 또 쪼개서 새로운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래서 희망이라는 것을 가지고 돌아가야 한다.

우리모두의 꿈과 행복을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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