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글쓰기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까?
더더좋은날
2010. 8. 24. 02:19
상가집에 다녀오는 길에 술한잔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동료들
폭우를 뚫고 창동역에 도착해 한잔술에 푸념을 늘어놓았습니다.
새벽 2시가 되어서야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믿는 답니다.
포기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답답합니다.
있는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겠죠.
나중에 어찌될 지언정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하게 있습니다.
나 혼자 이리 생각하면 되는건지
참~ 최선을 다한다는 것조차 어려운게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