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글쓰기

6개월 만에? 이른 귀가!

더더좋은날 2010. 7. 27. 22:17

반년도 더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않지만 집행부가 1월 7일 출범하고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일찍 귀가했습니다.

퇴근하며 내 밥도 준비해 달라고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놀라는 목소리 입니다.

정말로 일찍 귀가하여 "오랜만"이라는 나의 말에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6개월 만에 처음이야"

그렇습니다.

집행부 출범하고 처음으로 이른 시간에 집에 들어온 것입니다.

 

간만인데..

팔자가 그런 걸까요?

또 요상한 일에 생겨 전회통에 불이 나더군요

참 이러다가 휴가는 갈수 있을까?

도움이 않되는 사람들은 끝내 도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