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글쓰기
엉기면 붙어야지
더더좋은날
2010. 6. 1. 21:18
불안한 밤이지만 불안해 할 겨를도 없이 시간이 흐른다.
지방선거가 바로 내일이 아닌가?
MB 심판의 가능성은 없는것 같다.
아마도 MB를 심판해야 한다는 논리보다 야권이
대안세력으로 인정받지 못함일 게다
결국 리더십의 문제인게다.
리더십, 사람의 문제인가? 시스템의 문제인가?
결국 시스템의 설계와 구성 그 운영도 사람인 것이다.
시대를 이끌 대안 인물의 부재가 야권의 무능력으로 귀결된것이 아닐까?
내일 저녁이면 판세가 결정날 것이다.
향후 정국이 MB중심으로 가속도가 붙을 모양새다.
아마도 2012년 총선때 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2012년에는 대안이 있나?
뼈저린 반성으로 혁신을 할 능력이 그들에게는 있을까?
아무튼 선거이후는 참으로 힘든 시절을 보내야 할 것 같다.
은행장도 기 세우고 달겨들 공산이 크지
어차피 한번 버린 몸 뭐 대수겠나
엉기면 붙어 줘야지.
그래도 약간은 기대해 본다
한나라가 고꾸라지는 것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