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글쓰기
나쁜 사람
더더좋은날
2010. 5. 28. 14:11
가슴으로 분노가 차오른다.
노조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들을 보며
또다시 설음이 차오른다.
견디기 힘든 분노를 냉정으로 평정해야 겠지
양의 탈을 쓴 사람
그사람이 IBK를 휘젓고 있는 꼴을 어찌 더 보랴
오늘도 행장이고 나발이고 한마디 않할 수 없어 확 짖어 보았지만
여전히 책임없는 얄미운 자세를 유지한다.
지지리도 복도 없는 직원들
지지리도 복도 없는 13대 집행부 간부들이다.
그러나 노동조합 간부로서 싸움이 시작이 되었으면
끝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으니
돌이킬 수 없는 고지를 향해 성큼 다가선 기분
결코 두렵지는 않지만 마무리는 참 고민되네...